국방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의 제2작전사령관인 이순진 대장(61사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또 육군총장은 장준규 제1군사령관(육사 36기)을, 공군총장은 정경두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공사 30기)을,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은 김현집 3군사령관(육사 36기)을 각각 임명했다.
제1군사령관에는 김영식 항공작전사령관(육사 37기), 제3군사령관은 엄기학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37기), 제2작전사령관은 박찬주 육군참모차장(육사 37기)을 각각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해 내정했다.
후속 장성 인사는 10월 중에 단행될 예정이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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