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연재 40여점·캘리그라피 50점 의정부 경민현대미술관서 24일까지
경기일보에 <김상돈 만평> 을 연재하고 있는 김상돈 화백(경민대학교 광고홍보제작과 교수)이 올해 초부터 연재한 시사만평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김상돈>
지난 14일 의정부시 소재 경민현대미술관 2층에 오픈한 전시회는 김 화백이 경기일보에 연재한 시사만평 40여점과 캘리그라피 작품 50여점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 화백의 작품 외에 경민대 광고홍보제작과 교수들의 교육철학을 담은 캘리그라피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수들의 작품은 총 40여점으로 판매 수익금전액은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화백이 지도하는 캘리그라피 제자인 서울상경초등학교 정미란 교사 등 5명(김은경, 김춘심, 김정숙, 이정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김 화백은 시사문제를 날카롭고 은유적이며 풍자성이 돋보이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화백은 5,6대 전국시사만화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또 mbc방송프로그램의 타이틀과 서울시, 화성시, 춘천시 등 캘리그라피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문의 010-8242-0720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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