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동 따복 안전마을 전문가 정책자문 받는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수원 지동 따복 안전마을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자문을 받는다.

경기도는 1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센터에서 ‘수원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도시안전, 도시재생 등 8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수원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은 지동 일원이 수년전부터 크고 작은 강력사건으로 인해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도와 수원시가 지동을 ‘따복 안전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마을 정화 프로젝트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에 임명된 배기택 총괄계획가의 단계별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 제언 등 토의와 현장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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