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서 도의원, 민간참여형 서울 숲에서 효율적 도시공원 관리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근서 의원(새정치연합ㆍ안산6)은 17일 경기도 및 경기연구원과 함께 서울시 소재 서울숲, 고덕 수변생태복원지 북서울 꿈의 숲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공원의 조성 및 관리방안 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한 서울 숲은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서울 그린트러스트 산하 서울숲 지킴이가 위탁, 관리중이다.

또 민간영역의 생태보전시민모임이 위탁 관리중인 고덕 수변생태공원은 살펴보고 시민참여를 통한 도내 도시공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양근서 의원은 “도시공원 개발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정책적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도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공원 관리방안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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