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자매마을인 화성 백미리 농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디지털연구소 광장 주변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는 백미리 마을에서 생산한 포도를 포함해 전국 7개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ㆍ축산품 20종과 경기농협이 제공한 농ㆍ축산품 37종이 판매됐다.
삼성디지털시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에게는 추석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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