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 단독선두.
페덱스컵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1라운드 결과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천2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기상 악화로 마지막 홀을 남겨 둔 가운데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 등을 묶어 10언더파를 기록하면서 마지막 홀인 9번 홀을 남기고 2위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홀까지 남은 거리는 44야드.
데이가 이 홀에서 이글을 잡으면 PGA 투어 역대 7번째로 ‘꿈의 59타’를 기록하게 된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스피스가 9번 홀에서 이 코스가 파 71이라고 말해 59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스피스가 말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