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추석 선물세트 출시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돕고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시된 선물세트는 ▲따뜻함을 선물하는 위캔 우리밀 6종, 9종 과자세트 ▲어머니의 손맛 ㈜처가식품의 모듬전세트 실속형, 고급형 ▲고양아트마켓의 아름다운 수공예 작품 세트 ▲고양시도시생태농업연구회 최고의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발아현미 세트 ▲ 오담과협동조합의 상큼하고 달콤한 수제과일청 세트 등이다.

지원센터는 선물세트 홍보용으로 제작된 e-카탈로그를 관공서 및 일반 시민 대상으로 배포해 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색다른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따뜻한 경제를 실천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선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는 사회적기업 48개, 협동조합 103개, 마을기업 12개 총 16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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