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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열린 마음치유 콘서트

승인 2015-09-21 21:23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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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치소 ‘로렌즈필름’ 초청공연

수원구치소(소장 오홍균)는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공연단체 ‘로렌즈필름’을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연주회는 수용자 1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키 위해 로렌즈필름 단원 6명이 ‘기타리스트 안형수와 로맨틱 앙상블의 마음 치유 콘서트’를 주제로 열렸다.

공연은 1부(에피타이저로 마음열기), 2부(치유와 힐링의 채움), 3부(디저트로 세상으로의 다짐) 등 총 3부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홍균 수원구치소장은 “공연을 통해 그동안 수용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씻어내고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기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갈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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