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 KCC중앙연구소서 현장실습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친환경건축과 학생들이 세계적인 정밀화학기업인 KCC 중앙연구소를 찾아 친환경 건축기술의 미래를 탐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복대 친환경건축과는 ‘녹색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건축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 학과로 현재 중기청과 산학인력 맞춤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인력 맞춤양성사업이란 산업체의 맞춤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받은 뒤 취업과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학생들이 찾은 KCC 중앙연구소는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하우스’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건축과 한 재학생은 “이곳에서 친환경 건축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연구들을 살펴보고 연구 과정 등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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