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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직접 경험하며 배우니 실무능력 ‘쑥쑥’

승인 2015-09-22 19:52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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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경복대 학생, 기업서 업무 체험

▲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경복대 건설환경디자인과 학생과 중소기업 관계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복대 제공

중소기업청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경복대학교 건설환경디자인과가 최근 중소기업 현장체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건설환경디자인과 학생들은 건설 설계와 안전진단 업체인 서울 오금동에 있는 ‘에스큐엔지니어링’과 방이동 ‘새길이엔씨’, 분당에 있는 ‘이제이텍’ 등 3개 업체를 찾았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현장실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에 기업 맞춤형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복대 건설 관련 학과가 중기청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업에서 업무와 시설 등을 둘러본 뒤 현장 전문 기술자로부터 관련 기술에 대해 강의를 듣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한편, 경복대 건설환경디자인과는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중기청과 함께 올해 말까지 기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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