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4일 밤 11시 방송

배반의 장미

아내 진희(가명)가 며칠 동안 자리를 비우면서 남편 중현(가명)에게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기만 해도 저절로 눈이 돌아가는 호색남 중현. 그는 우연한 기회에 호감형 외모의 애란을 만나게 되고, 모든 게 완벽한 의류업체 대표인 애란(가명)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애란에게 점점 빠져드는 중현은 결국 그녀를 집에까지 들이고 만다. 그리고 그 순간 집에 들어온 아내 진희는 남편의 기막힌 불륜 현장을 목격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안 순간부터 진희의 일상이 꼬이기 시작한다. 남편은 진희에게 협박을 일삼고, 엄마는 내연녀 편을 들며, 내연녀 애란은 마치 아내처럼 중현을 챙기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집을 드나드는 것이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황당하기만 한 아내 진희. 세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상상도 못할 기막힌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속사정을 들어본다.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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