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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 2명 자수, 여고생 포함, 1명은 이미 구속…처벌 수위는?

승인 2015-09-24 20:25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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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 2명이 자수했다.

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인 최모씨(22)와 여고생 안모양(18) 등 2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TV(CCTV) 분석을 토대로 폭행에 적극 가담한 여고생 안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미 지난 22일 ‘부평 묻지마’ 폭행사건을 일으킨 이모씨(22)를 구속했었다.

앞서, 지난 12일 새벽 5시께 남녀가 인천시 부평구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가던 A씨(25)와 여자친구 B씨(21)를 보고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A씨와 B씨 등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 A씨와 B씨는 각각 전치 5주와 3주 등의 부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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