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교통상황 가장 밀릴 땐 언제?…귀성 26일, 귀경 27일

▲ 사진=추석 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합뉴스

추석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토)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일) 오후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등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이상 늘고, 귀경은 1시간 이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추석연휴 동안 이동인원은 3천199만명(하루평균 6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평균 446만대로 예측되고, 10명 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추석 당일(27일) 많게는 75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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