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앞두고 4조7천억원.
한가위를 앞두고 시중에 풀린 화폐량은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4조7천억원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날인 25일까지 최근 열흘 동안의 화폐 순발행액은 4조7천57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기간 동안 발행액은 5조1천515억원, 환수액은 4천458억원이었다.
이 기간 동안의 순발행액은 지난해 추석연휴 전과 비해 1천731억원(3.8%) 많은 수준이다.
연도별로는 2010년 4조6천787억원, 2011년 4조683억원, 2012년 4조3천959억원, 2013년 4조5천106억원, 지난해 4조5천326억원 등이다.
올 추석 전 자금방출액은 25일의 실제 공급액이 예상치에 부합할 경우 사상 최대 규모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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