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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새로운 개념의 로드 예능으로 방송 컴백 신고합니다”

승인 2015-09-29 11:35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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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히치하이킹 노홍철, 방송 캡처

히치하이킹 노홍철

MBC의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하 ‘히치하이킹’)에 출연한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개념의 로드 예능으로 방송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8~29일 밤 연속으로 방송된 ‘히치하이킹’에 출연한 노홍철은 멤버들과 함께 동유럽 체코의 프라하를  출발, 유럽의 서쪽끝 포루투갈의 호카곶까지 도달하는 목표로 여행을 떠났다.

처음에는 여행작가 태원준이 길잡이를 잡아 동선과 계획을 짰지만, 여행을 하는 동안 계획은 계속 바뀌었다.

노홍철과 멤버들은 즉석에서 히치하이킹과 대중교통을 상황에 맞춰 이용하며 서쪽으로 나아갔으며, 즉석에서  캠핑과 마을 축제 참여 등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어떤 결정에도 개입하지 않았고. 멤버들은 때로는 격론을 벌였지만, 의견을 조율하며  팀워크를 키워나갔다.

노홍철을 비롯한 멤버들은 결국 20일만에 계획했던 유럽의 서쪽끝 호카곶에 도달했고, 여행의 끝에서 한층 성숙해진 그들의 마음가짐마저 함께 고백하며,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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