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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미세스캅’ 종영소감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승인 2015-09-29 12:1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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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소율 미세스캅 종영소감, 신소율 SNS 캡처

신소율 미세스캅 종영소감.

배우 신소율(본명 김정민·30)이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종영 소감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녀는 29일 ‘미세스캅’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인 가족액터스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남진을 사랑해주고 성원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의 동생이자 바쁜 언니를 대신, 실질적인 가장 역할인 ‘최남진‘ 역을 연기한 신소율은 번번히 시험에 떨어져 좌절했다가도 이내 용기를 잃지 않는 당차고 씩씩한 여장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미세스캅‘ 마지막회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미세스캅, 종영 하는구나” “신소율 미세스캅, 오늘 마지막회네” “신소율 미세스캅, 미인이군”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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