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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가을 비 추적추적…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져

승인 2015-10-01 11:2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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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 흐리고 비, 연합뉴스

전국 흐리고 비.

전국 흐리고 가을 비 추적추적…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쌀쌀해져

10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비는 늦은 오후 북서쪽을 시작으로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그래픽=전국 흐리고 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해안지역에는 2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1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북도, 남부지방, 제주도 산간 등은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 서울,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 울릉도, 독도, 북한 등은 5~40㎜ 등으로 예측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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