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유로파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3)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회복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때문에 2일 열리는 AS모나코와의 경기에 결장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로파리그 AS모나코(프랑스)와의 조별리그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손흥민이 2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발을 다쳐 이곳에 오지 못했다”며 그를 AS모나코 전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는 국가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잉글랜드에 머무를 것”이라며 “손흥민 부상은 (회복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매일 부상 부위를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8일 쿠웨이트와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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