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TV’ 개국… 전시회 이젠 웹으로 본다

킨텍스-휴로인터랙티브 협약 세계 최초 라이브 소셜 방송
24시간 모바일 등 시청 가능

▲ 1일 열린 킨텍스 TV 개국식에서 임창열 대표를 비롯 최성 고양시장, 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고양시의회 김완규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휴로인터랙티브 장원철 대표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고양 킨텍스가 1일 ‘킨텍스 TV’의 공식 개국식을 갖고 세계 최초 전시회 현장 라이브 소셜방송을 시작했다.

‘킨텍스 TV’는 세계 최초의 전시전문 소셜방송으로 킨텍스와 IT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융합 기업 (주)휴로인터랙티브가 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했다.

시청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24시간 웹(www.kintex.tv)과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을 보며 댓글을 다는 등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킨텍스 TV’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각 전시회 및 콘퍼런스의 방송 채널을 구축,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 5번홀 측면에 위치한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개국식 행사에는 임창열 대표를 비롯 최성 고양시장, 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고양시의회 김완규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휴로인터랙티브 장원철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일산서구)과 유은혜 의원(일산동구),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덕양구 을), 정의당 심상정 의원(덕양구 갑)이 개국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임창열 대표이사는 “태블릿 PC,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킨텍스의 전시회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탄생한 의미있는 날이다”라며 “앞으로 킨텍스 TV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전시트렌드를 발 빠르게 알리고 관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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