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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한돈 소비촉진행사

승인 2015-10-04 21:12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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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지난 2일 지역본부 금요 장터에서 ‘2015 한돈데이’를 홍보하는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돈 나누기, 행복 더하기, 희망 곱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경석 경기농협 본부장, 허섭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한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한돈 부위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저지방 부위 요리 무료 시식, 한돈 제품 할인판매, 고객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경석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는 풍성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데이는 1년 중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가족 및 이웃과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고자 정한 날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제정됐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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