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이상우 아들이라 밝힐까 관심 증폭…시청률도 28.3%로 고공행진

▲ 사진=부탁해요 엄마, 방송 캡처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미숙이 이상우가 자신의 아들임을 밝힌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청률도 28.3%로 주말드라마 최강의 강자로 거듭 나고 있다.

지난 4일 밤 방송에선 진애(유진 분)와 훈재(이상우 분) 커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한 포옹을 나눴지만, 이 광경을 엄마 산옥(고두심 분)에게 들켰다.

훈재를 시골에 홀어머니를 둔 가난한 남자로 알고 있는 산옥은 딸 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며,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한만큼, 눈으로 증거까지 확보, 두 사람의 앞길이 밝지만은 않음을 예고해주고 있다.

여기에 훈재가 부잣집 귀한 아들, 그것도 진애가 다니는 회사 사장 영선(김미숙 분)의 아들임이 밝혀지면 어떻게 변하게 될지도 드라마 관전 포인트.

이같은 영향 탓인지, 지난 4일 시청률은 28.3%(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30% 고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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