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추억 담긴 김현주 벨소리에 흔들… 운명 다시 시작되나

▲ 사진= 애인있어요 지진희 박한별, 방송 캡처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기억을 잃고 눈앞에 등장한 김현주의 벨소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 12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강은 강설리(박한별 분)의 초대로 백석(이규한 분)과 함께 진언의 집에 방문을 했다. 하지만 해강은 설리의 물건을 만졌다가 설리에게 구박을 받고는 집을 나왔다.

이어 해강은 마침 집에 들어오는 진언을 만나게 됐고 진언에게 대화를 요청을 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은 꼬였던 악연을 풀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자 했다.

넉살 좋은 해강은 “법률서비스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 달라. 지인 할인으로 해드리겠다”고 말을 했다. 이때 마침 해강의 휴대폰이 울렸고, 벨소리를 들은 진언은 당황해 했다.

해강의 휴대폰 벨소리는 해강과 진언의 추억이 담긴 벨소리였기 때문. 과거 두 사람의 딸 해솔이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이었던 해강의 벨소리에 진언은 해강의 휴대폰을 빼앗았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이 드라마 매력적이야",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이제 박한별도 악녀 본색 드러내내",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다시 사랑에 빠지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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