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팀 확정…7일부터 본격적인 ‘가을야구’ 시작

▲ 사진=와일드카드 결정전, 연합뉴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올 시즌 프로야구 가을 야구 진출팀이 확정됐다.

두산은 KIA를 꺾고 3위에 올랐고, SK는 3년 만에 가을야구 그라운드로 진출한다.

SK는 오는 7일, 넥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등을 거친다.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오는 26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시작된다.

7일부터 개막하는 이번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4위 넥센과 5위 SK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목동, 최대 2경기)을 시작으로 10일부터 정규시즌 3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로 이어진다.

18일부터 정규시즌 2위 NC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3선승제)에서 격돌한다.

26일부터 정규시즌 1위 삼성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대망의 한국시리즈(4선승제)를 펼친다.

KBO는 2015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를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입장권은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