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 이상운)은 5일 ‘2015년 하반기 관세사 간담회’를 열어 수출입통관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관세사 19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 및 규정 등의 개정내용과 중소 수출입업체에 대한 세관의 통관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수원세관은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편의 제공과 FTA 활용 및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인증, 중소수출입업체 세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운 수원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원세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세관역량을 집중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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