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한희준)는 ‘베트남 해외산업 시찰단’을 파견하고 급변하는 베트남 산업 체험과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연합회 회원업체 30명으로 구성된 이번 시찰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지역 산업시설 및 기업환경 인프라 견학과 베트남 기계산업전시회 참관 등에 나선다.
특히 시찰단은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인 의약품 생산업체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핸드폰ㆍ액세서리 제조 업체 시몬느(SIMONE)를 방문하고 베트남 투자 계획 및 현지법 관련 주의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오재학 호치민 총영사를 만나 베트남 경제 현황 및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희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은 “이번 해외 시찰은 기업들의 글로벌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신상품 개발과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세계 시장의 흐름 및 정보를 수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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