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군포2)이 도의회 청년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또 간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임병택 의원(시흥1)과 새누리당 방성환 의원(성남5)이 각각 선임됐다.
도의회 일자리창출 특위는 6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과 양당 간사를 선임한 뒤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위는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청년 고용과 창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부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 전문가 등과 간담회 실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자 위원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은 이제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한 미래의 디딤돌을 만드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경기도 지역만의 특화전략을 수립,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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