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경완)는 중앙아시아 4개국 대표단이 6일 지역본부를 방문, 국내 국토정보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A
rabov Saidkul 우즈베키스탄 토지자원 관리위원장과 Meiramova Saltanat 카자흐스탄 농업기술대학 국제협력센터 국장, Sooronova Nuriia 키르기즈스탄 국가등록청 국장, Kubodov Mastibek 타지키스탄 국토관리위원회 농경지등록국장 등은 이날 채경완 본부장의 안내를 받아 선진 공간정보 분야 기술 및 시스템 활용사례 등을 확인하고, 무인비행장치(UAV)를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운용 현황 등을 살펴봤다.
채 본부장은 “지난 2009년부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맺어 왔다”며 “앞으로도 이들 국가와 디지털화된 한국형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모델을 효과적으로 공유ㆍ확산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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