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0층 6개동… 전용 96~104㎡ 480가구 ‘관심 집중’ 패밀리 공간·맘스오피스 등 선택 활용 가능 ‘알파룸’ 제공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1~4차 시리즈를 완판하며 김포한강신도시 내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오는 8일 다섯 번째 분양물량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30층, 총 6개동 전용 96~104㎡ 4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지는 프리미엄 주택형(전용 96~104㎡)인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중 ‘수납공간, 고객취향에 맞춘 가변형 벽체, 부부전용 드레스룸(남·여 별도), 부부독립공간(서재), 별동학습관 설치’ 등을 적극 반영,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전 타입 모두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며 패밀리공간, 맘스오피스 등으로 선택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김정호 홍보팀장은 “한강신도시에서만 다섯 번째 분양물량인 만큼 계약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더 노력했다”며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제공된다. 반도건설의 전매특허이자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별동학습관은 이미 김포 한강신도시 3차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송산신도시, 의정부 민락 등 신도시 사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 비중이 높은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서울과의 접근성에 따라 선호도 차이가 현격히 벌어지는 지역이다.
이러한 점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과 복합환승센터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좋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약 예정일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며, 3.3㎡당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한 1천만원대 초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976의 30(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8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 분양문의: 1800-0877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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