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생활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배우는 길 위의 인문학 4차 프로그램 ‘예술 인문학 우리가락 얼쑤!’를 개최한다.
인문학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강연과 탐방을 하는 ‘우리 가락, 얼쑤!’는 오는 10일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강연과 17일에는 남한산성 탐방을 진행한다.
10일에는 민성기 광지원농악보존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유네스코 인류유형문화유산인 ‘농악’의 특징과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행사기간인 1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광지원농악보존회가 선보이는 신명나는 공연을 감상하고 악기도 배워볼수 있다.
31일에는 지난 7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나눔과 피드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립도서관은‘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월 초월도서관에서 권오준 조류생태동화작가의 ‘생태인문학 야생오리에게 배우는 지혜’ 강연을 시작으로 성남분당영덕여고 ‘영장산 탐방’, 이상현 한옥연구소 소장의 ‘건축인문학 한옥으로 세상읽기’, ‘화성 정용채 가옥 탐방’, 남윤미 슬로푸드 문화원 사무국장의 ‘음식인문학 우리가족 밥상을 부탁해’ 강연과 남양주 체험농장 탐방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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