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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이원희 패대기치며 “행복하다”…런던올림픽 恨 풀었나

승인 2015-10-07 19:0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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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조준호, 방송 캡처


예체능 조준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유도선수 조준호가 과거 판정 논란의 한을 풀었다.

그는 지난 6일 밤에 방송된 ‘우리 동네 예체능’에 코치로 나온 가운데, MC 강호동이 “가족들도 TV를 보고 있을 텐데 기술을 걸 수 있게 해 달라”고 넌지시 자리를 마련해주자, 미소를 띠며 코치이자 기술사범 상대인 유도선수 이원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을 걸며 그를 매트에 패대기쳤다.

강호동은 조준호에게 “행복하냐”고 묻자, “굉장히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조준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선수와 대결, 3대 0으로 완승했는데도 심판위원장에 의해 판정이 번복되면서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을 받는데 그쳐야만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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