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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PD "이진욱 입금전후 사진 보고…" 캐스팅 비화 공개

승인 2015-10-07 20:0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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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입금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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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진욱 입금전후, 연합뉴스

'이진욱 입금전후'

나영석PD가 배우 이진욱의 ‘삼시세끼’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나영석PD는 이진욱에 대해 “이진욱씨 같은 경우는 공항 출국 사실이 있었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전혀 다른 사람이 공항에서 나오는 사진이 화제가 됐었는데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나름대로 게스트 선정 기준이 있는데 저 분은 방송 롤로서 보여지는 모습이 있고 자기의 진짜 모습은 또 버리지 않고 지키려 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PD는 “자연인으로서의 본인 자신은 분명 우리가 잘 모르는 전혀 다른 모습이 있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섭외 요청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진욱 입금전후 사진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들의 입금전후 사진은 작품을 찍기 전까진 일상의 모습을 즐기며 조금 풀어진 모습을 보이다가도, 작품에 들어가면 완벽히 변신을 하는 프로정신을 두고 유머러스하게 일컫는 말이다. 

실제 이진욱 입금전후 사진을 살펴보면 평소에는 덥수룩한 머리에 수염을 장착하고 스포티한 의상을 즐기지만, 작품에 돌입했을 경우에는 깔끔히 면도해 조각 미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는 오는 9일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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