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신한대, 광복 70년 국제학술회의

국내ㆍ외 석학들이 올해 광복ㆍ분단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와 통일방향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신한대학교는 7일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분단과 경계를 넘어 : 초국경의 부상과 새로운 통일방향’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국내ㆍ외 저명한 석학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데이비드 뉴만 교수(벤구리온대학교)의 ‘경계연구의 르네상스와 21세기 경계의 의미’ 기조강연에 이어 ‘경계의 역사성과 다층성’을 주제로 한 1부 세션과 ‘경계 넘기의 전 지구적 양상들’을 주제로 한 2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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