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편의점에 흉기 강도… 경찰 수사

새벽 시간대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전 4시께 인천시 주안동 신기시장 인근 한 편의점에 괴한이 침입해 종업원 A양(19)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괴한은 180㎝가량의 건장한 체격에 20대 후반의 남성으로, 검은색 반바지에 회색 반소매 티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편의점 주변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와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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