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안양2)은 8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즐기면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 바란다”고 장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 의장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이 움츠리지 않는 사회, 장애인을 특별하게 보지 않는 사회, 장애인을 배려하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북돋우는 열린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 경합을 벌인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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