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의 독특한 애정표현방식…“깨물거나 옷위로 냄새 맡는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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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강예원이 과거 모 라디오 방송에서 독특한 애정표현 방식에 대해 언급,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운데, DJ 김창렬이 “애정표현 방식이 뭐냐”고 묻자, “친한 사람들을 깨물거나 옷 위로 냄새 맡는 걸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깨무는 게 애정표현 가운데 하나인데 제 주변 사람들은 아프니까 싫어한다. 어렸을 때부터 장난기가 넘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냄새를 맡는 것도 좋아한다. 그 사람만의 잔향이 나 냄새를 잘 기억한다. 나만의 향기가 편해서 촬영장에 베개나 이불을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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