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사춘기시절 방황에 대해 고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 10일 방송된 ‘동상이몽’에 나와 가출을 일삼는 중3 딸 경미양에 대한 사연을 들은 뒤 “나도 중3 때부터 반항심이 생겼다. 그때쯤 조금씩 예뻐지기 시작하면서 꾸미는 것에 대해 눈을 뜨고 나서 그런 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느끼기로는 경미양이 부모님보다는 친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친구랑 있는 게 더 재미있고, 부모님을 살짝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미양이 “화날 때는 조금 무서운데 평소에는 그렇게 엄청 무섭지는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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