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히든싱어’ 김진호 “예전의 나 모창은 새로운 도전”…2라운드서 아쉽게 탈락 충격

승인 2015-10-11 13:2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기자페이지

cats11.jpg
▲ 사진=히든싱어 김진호, 방송 캡처


히든싱어 김진호.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한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종전의 소머리 창법을 바꾼 까닭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10일 밤에 방송된 ‘히든싱어4’ 2회에 출연, 열창한 뒤 “섭외를 받고 고민이 많았다. 지금은 과거와 창법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예전의 ‘나’를 모창한다는 것은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 소머리 창법을 바꾼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는 감정 표현에 적극적이었다. 지금은 ‘슬프면 울어도 되나 기쁘면 웃어도 되나’를 고민할 정도로 감정이 변화하는 폭이 달라졌다. 그것이 노래에 고스란히 들어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진호는 “이 노래들을 녹음했을 때의 감정이 다 살아날 정도로 정말 똑같았다. 지금의 나를 내려놓고 다시 소를 찾으러 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그는 제2라운드에서 탈락, 모창 능력자 김정준이 우승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