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명장특강’ 진행

인천중소기업청은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명장특강’을 진행한다.

중기청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함께 명장의 성공담을 듣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자에 대한 올바른 역할모델 정립과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명장특강은 12일 자동차명장 1호 박명일 명장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금형명장 원용기 명장이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와 청학공업고등학교를, 기계가공분야 홍기환 명장이 인천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학생들이 평소에 기술자나 명장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명장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인천중기청 한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해 특성화고 학생에게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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