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에는 배수문 위원장(과천1) 비롯한 임병택(시흥1)ㆍ최지용(화성2)ㆍ김호겸(수원6)ㆍ나득수(부천3)ㆍ안혜영(수원8)ㆍ장동일(안산3)ㆍ박재순(수원3)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찬회 첫날 마을보존사업으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창출하고 있는 하회마을 만의 관광전략 등을 살펴봤다. 특히 하회마을 회관을 찾아 ‘지역개발기금의 운영 방안’등 도정 주요현안도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 마을자체적으로 조직된 공동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마을 수익사업을 창출하면서 자생해 나가는 마을재생 모델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통영 ‘동피랑마을’에서는 마을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관광자원을 개발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둘러봤다.
배수문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복마을 만들기’사업의 구체적인 정책을 계획하는 커다란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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