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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자문단’ 위촉… 평택항 양적·질적 ‘투트랙 성장’

승인 2015-10-12 21:36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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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문화관광 전문가 10명 구성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항만물류 및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10명을 ‘평택항 발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미래 성장 및 외부환경 변화 대응 등을 위한 ‘평택항 발전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단은 대학교수, 회계사, KOTRA, 코레일관광개발, 경기도의료원 관계자 등 항만물류 및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0월까지 평택항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 분석과 사업 내실화 등을 자문하게 된다.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항만 물동량 증대를 통한 양적 성장뿐 아니라 문화, 관광 등 지원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꾀해 나가야 한다”면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화물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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