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인증 대학인 경복대학교가 오는 11일 남양주시 봉인사에서 열리는 ‘한길예술제’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한길예술제는 대한불교조계종봉인사가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세상의 명료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경복대학교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참여, 다양한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길예술제는 가요을 비롯해 뮤지컬, 성악, POP 댄스, 팝페라 등 대중적 음악을 하는 젊은 신인들을 발굴하고 있다.
참가자의 음악 실력을 심사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공연 활동도 후원하고 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재능기부에 의미를 두고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경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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