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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 총선 불출마 선언

승인 2015-10-13 22:19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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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초선·서울 서초갑)이 13일 당내 현역 의원 중 다섯 번째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 여당 내부에서 ‘현역 의원 물갈이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불출마 도미노가 경기 의원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새누리당내 용퇴선언은 상반기 이한구(4선·대구 수성갑)·강창희(6선·대전 중구)·손인춘 의원(비례대표) 등 원로급 인사 혹은 비례대표에 이어 하반기 김태호 최고위원(재선·경남 김해을)과 김 의원 등 초·재선급 의원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잇딴 용퇴선언으로 정치혁신과 물갈이에서 야당보다 앞서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야당에 대한 인적쇄신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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