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한경대 중소기업 창조 융합기술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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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융합기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국립 한경대에 17개 중소기업이 전기, 전자, 바이오 등의 역량을 배우고자 입주했다.

 

국립 한경대는 15일 ㈜파워닉스 등 17개 기업체가 한경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배우고자 연구마을 입촌식을 지난 14일 가졌다고 밝혔다.

 

입촌한 기업들은 한경대의 역량을 매칭,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대학 보유 장비활용과 재직자 교육, 연구인력 등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연구마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산학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 내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이들 기업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한경대가 보유한 교육과 기술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4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태범석 한경대 총장은 “산업체와의 다각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 전자, 화학분야 관련 사업을 비롯해 경기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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