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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15일 정기 대의원회 개최

승인 2015-10-15 17:23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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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농협노조 대의원 '농촌일손돕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 경기노동조합(지역위원장 송명규)은 진한식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장에게 ‘2015년도 존경하는 상사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회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 경기노조 조합원 2천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 지부장을 올해 존경하는 상사로 꼽았다.

 

전한식 지부장은 “후배 직원들이 선정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하라는 의미로 알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확립과 지역사회 및 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농협 노조 100여명은 이날 행사 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송산면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비닐제거 및 주변환경을 정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기농협을 구현하는 데 힘을 쏟았다는 평이다.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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