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이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적절 지역, 수원 15% 의정부 11% 부천 6.4%

도의회 복지포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최종용억보고회 개최

▲ 복지포럼

경기도 내 1개 이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시 적절한 지역은 수원 15%, 의정부 11%, 부천 6.4%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회장 류재구)은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회장인 경기도의회 류재구 의원을 비롯 조광희ㆍ김광성ㆍ김영협ㆍ최재백ㆍ김성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의원들은 지금까지 연구된 최종결과를 보고 받고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연구 결과, 도내 1개 이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시 적절한 지역은 수원 15%, 의정부 11%, 부천 6.4%, 남양주 5.9%, 이천 5%, 안산 4.6%, 성남 4.6%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에 운영 위탁하는 방식의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모형안(가칭 ISP 통합모형, 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중심모형 및 시·군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립모형)을 도출했다.

 

류재구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발달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전 생애주기와 그 가족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 돌 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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