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사통팔달 교통망·쾌적한 주거환경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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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신도시 사업지를 중심으로 완판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이 이번에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16일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으로 성공 분양에 도전한다.

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 B-6블록에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82~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며, 1천85가구 대단지로 지어져 프리미엄 역시 기대된다.

 

반도건설은 지난 2007년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는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의 단지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메이플타운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선진국형 주거문화를 의미한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다산신도시 내 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 82~84㎡, 전용면적별로는 ▲82㎡ 847가구 ▲84㎡ 238가구로 구성됐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이어 조성하는 신도시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광교에 이어 다산이 뜰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ㆍ지금동 일원에 전체 면적 475만㎡ 총 3만1천900가구, 수용인구 8만6천여명 규모로 개발 중인 주거단지로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구리∼도농∼호평으로 이어진 동서 발전 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신도시를 잇는 남북 발전 축의 핵심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복선전철(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ㆍ예정) 이용시 서울 송파구 잠실역까지 9개 정거장을 거쳐 도착 가능하며 43번국도~강동대교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 IC와도 가까워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교통뿐만 아니라 다산신도시는 친환경 생태순환 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남양주시청 제2청사, 교육청 등 행정기관이 위치하며, 공공청사시설 연계를 통한 주거ㆍ상업ㆍ업무 복합 지역중심지로서 남양주시 행정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 신도시에서 검증된 특화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3.3㎡당 평균분양가는 최근 분양한 아이파크(3.3㎡당 분양가 1천140만원대)보다 저렴한 금액에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지금동 47-8(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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