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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자밀킴에 대해 “쟤 뭐야? 심장이 뛰고 휘말릴 것 같아 무서워”

승인 2015-10-16 08:4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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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스타K7 백지영, 방송 캡처


슈퍼스타K7 백지영.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의 ‘슈퍼스타K7’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가수 백지영이 참가자인 자밀 킴의 압도적인 무대를 극찬했다.

그녀는 지난 15일 밤에 방송된 ‘슈퍼스타K7’에 나와 TOP 10에 오른 천단비, 마틴 스미스, 지영훈, 자밀킴, 케빈오, 중식이, 클라라홍, 이요한, 김민서, 스티비워너 등의 생방송 경연을 지켜봤다.

첫 생방송 무대의 미션은 ‘시대의 아이콘’으로 참가자들은 특정 년도를 선택, 해당 년도의 대표노래 가운데 한곡을 선곡,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다.

백지영은 빅뱅 태양의 솔로 곡 ‘나만 바라봐’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재편곡한 노래를 들었다.

자밀 킴은 평소처럼 페이스 페인팅과 블랙 민소매 옷을 입고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백지영은 그의 열창이 끝나자 “쟤 뭐야? 심장이 뛰고 내가 휘말릴 것 같이 무서운 무대였다”라고 평가하며 92점을 선사했다.

윤종신도 “뮤지션에게 있어서 최고의 극찬은 ‘쟤 뭐야’라는 말이다. 자밀의 무대는 그런 말을 듣기에 충분하다”라고 극찬했다.

자밀 킴은 총점 367점을 기록하며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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