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국사 교과서 국정화 놓고 ‘대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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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정부질문 마지막날, 연합뉴스


대정부질문 마지막날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16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두고 여야간의 대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열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최대 쟁점 사안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거취를 둘러싸고 이미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야당과 이에 반박하는 여당이 팽팽히 맞설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정부를 겨냥, 국정화 작업의 즉각적인 철회를 거듭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당론으로 추진키로 정한 새누리당은 야당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정부를 지원 사격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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