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Wee센터 학업중단 에방 위한 뮤지컬 난타 관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중고교 학생 22명과 서울 명동의 난타전용관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뮤지컬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만3천여명으로 이중 질병, 해외출국을 제외하고 가사, 학교부적응, 품행 등 ‘부적응’ 관련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7천여명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동두천양주Wee센터는 위기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들에 대한 다양한 치료와 상담, 문화체험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난타’ 를 관람하게 됐다.
이번 공연 관람은 학업 위기 청소년들이 문화경험을 통해 정서이완과 자기 효능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업의 동기유발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난타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공연 열기가 뜨거웠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즐거웠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열정적이고 신났다”고 말했다.
이연근 교육장은 “Wee센터 ‘난타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열정과 활력을 회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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