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가 트루디와 1대 1 디스 배틀을 벌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6화에서는 여자래퍼 11인과 '쇼미더머니' 남자래퍼 11인의 뜨거운 힙합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래퍼들은 6번, 7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도끼와 더 콰이엇의 히트곡 비트에 랩메이킹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6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미션에는 트루디와 예지가 올라 디스 배틀을 선보였다. 배틀에 앞서 예지는 "트루디 언니가 내 랩을 듣고 기분이 더러웠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트루디는 "(예지가) 다른 건 못 이긴다. 그런데 디스가 강해서"라고 응했고, 트루디의 말에 예지는 "막말하신다. 다른 건 내가 뭘 못 이기냐"고 응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 배틀에서 트루디가 승리, 도끼의 트랙을 차지하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예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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